김운영 사진전 포토아이 갤러리서

'만년설에 뒤덮힌 히말라야가 카메라 앵글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신문사 사진기자 충신인 김운영(68)씨가 서울 종로구 중학동 포토아이 갤러리(02~737- 1311)에서 '히말라야-산과 꽃과 풍물'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갖는다. 30일까지. 이번 전시는 작가가 1970년대 히말라야 원정대의 일원으로 참가하면서 채록한 히말라야 고봉들의 신비스런 비경과 현지 풍물, 그리고 그고ㅓㅅ에 투영된 인간군상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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