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LH, 경기서남부권 알짜 토지 29필지 공급

화성향남2 중심상업용지 11필지
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 3필지
봉담지구 자족시설용지 1필지등
17~18일 입찰 및 신청, 24~25일 계약

LH가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하는 상업용지 등 위치도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주요 사업지구내 보유토지 총 29필지(23만3,000㎡, 3,509억원)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화성향남2지구, 남양뉴타운, 화성봉담지구 등에 있다.

화성향남2지구 중심상업용지(11필지)의 공급면적은 992∼1,891㎡, 공급예정금액은 34억2,140만원~67억1,450만원이며, 건폐율 70∼80%, 용적률 800%, 최저 5층에서 최고 1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상업(복합)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3만940∼3만2,057㎡, 공급예정금액은 503억850만원∼521억2,470만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500%, 층수제한은 없다.

중심상업 및 상업(복합)용지는 현재 착공 및 완공 중인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인접해 있고, 기준공된 향남1지구(169만9,000㎡)와의 접근성이 용이한 향남2지구 노른자위 땅이다.

또 지구 중심부에 있는 공동주택용지 C12블록(85㎡초과, 387세대)은 공급면적은 2만9,621㎡, 공급예정금액은 315억4,640만원이며 건폐율은 30%, 용적률 165%로 최고 20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용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 3필지의 공급면적은 2만5,348∼3만5,277㎡, 공급예정금액은 288억9,680만원~424억7,360만원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195%, 최고 2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3개 필지는 모두 근린공원과 인접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B14블럭(60~85㎡, 560세대)는 지구내 상업지역과 근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B16블럭(60~85㎡, 600세대), C2블럭(85㎡초과, 363세대)은 학교용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유통시설용지(1필)의 공급면적은 9,496㎡, 공급예정금액은 168억800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250%,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화성시청 중앙사거리에 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인근 남양지구 및 대단위 공동주택용지 입주민들과 다수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지구내 최상의 상업입지로 평가받는다.

도시지원시설용지(9필)의 공급면적은 1,703∼2,276 ㎡, 공급예정금액은 22억9,780만원∼31억8,640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 최고 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도시형공장 및 아파트형 공장을 비롯하여 의료시설 등도 가능하고 부수용도로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도 가능하다.

화성봉담지구 자족시설용지(1필지)는 공급면적은 7,597.7㎡ 공급예정금액은 75억3,700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 최고 7층 까지 건축할 수 있다. 사업지구가 준공된 만큼 지구가 활성화 돼있는 상태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17∼18일 신청 접수, 18일 개찰(추첨) 및 낙찰(당첨)자 발표, 24~2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문의는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 031-228-0102∼010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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