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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혁신도시 내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충북 시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가 이전한 충북혁신도시에는 총 11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서며 이 중 가스안전공사가 처음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내년 5월에는 소비자원과 기술표준원 등의 이전이 완료되며 2015년 모든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교육·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