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방산업과 후방산업을 망라하는 국제컨퍼런스인‘코마린 컨퍼런스 2013’이 23일부터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된다.
이번 국제행사는 조선해양산업 전세계 석학 및 전문가 30여명을 초청,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동향, 신기술개발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코마린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전에는 세계에너지 시장과 조선해양 시장의 전망에 관한 내용이 소개되며 오후에는 선박금융과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의 전망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다.
이어 24일 오전에는 친환경 선박운항 및 관리에 관한 내용과 FPSO 및 드릴쉽에 관한 내용과 오후에는 친환경선박 기술에 관한 내용과 셰일가스 및 LNG가스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양기주 부산지사장은 “그 동안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에 대한 전세계적인 동향, 신기술 개발에 관한 아이템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언제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많은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전시회뿐만 아니라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