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권에서‘경력단절 여성’ 채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리테일 서비스’, 이른바 창구전담 직원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채용 규모는 약 200명입니다. 신한은행은 올해 200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00명, 2016년에는 100명의 경력단절 여성을 시간제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우리은행도 이달 10일부터 시간제 창구전자 직원 채용에 들어갑니다.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첫해는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근무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