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400여명으로 구성된 22개 봉사단원들은 26일 설을 앞두고 울산 중구 지역 980세대의 소외계층에 5,100백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은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재래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 중구 지역은 12개의 재래시장이 밀집된 곳으로 이번 상품권 지원이 재래시장상권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라며 “또한 상품권 지원 규모 확대로 신규 수혜자가 늘어나 보다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게 되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