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주가는 8. 34 NHN. . , 34, () . 다음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은 113.4%로 국내외 인터넷 포털 기업 중에서 최고 수준이고, ‘음성 검색’ 시작과 ‘마이피플’ ‘마이플레이스’ 등 공격적인 스마트폰용 앱을 출시해 시장 흐름을 선도해 가고 있다. NHN이 다음 검색광고 영업의 55%를 담당하는 오버추어를 떠나 독자적인 영업을 시작하면, 다음의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오버추어가 수주하는 다음의 검색광고 PPC (Price Per Click)는 약 10%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약 10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를 가정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은 10월 1일부터 디스플레이광고 단가를 평균 40~50% 인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가 매출액 360억~450억원을 기대할 수 있고, 증가된 매출액은 광고 대행수수료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업이익에 직접 반영될 수 있다. 오버추어의 프로모션, CPC 과금제 확대 적용으로 3ㆍ4분기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4.9%, 디스플레이광고부문은 29.8% 늘어날 전망이다.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3%, 76.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