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7월 선보인 스카이비바는 매월 2억원 이상 판매되고 있으면 최근 대형 화재사건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더 늘어 내년 중에는 총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스카이비바는 폴리에스터 수지를 응용해 만든 신소재로 보온성·난연성·무독성 등의 환경친화적 기능을 가지고 있어 건축·산업용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미국·일본·유럽 등의 선진국들이 이미 폴리에스터 흡음·단열재 사용을 법제화하고 있어 향후 대량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