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논 토론배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천재교육의 초등 대상 논술잡지인 ‘우등생논술’과 해법독서논술교실이 함께 개최하는 토론대회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에듀몬 홈페이지(http://www.edumon.co.kr) 또는 해법독서논술교실 홈페이지(http://www.baccal.co.kr) 내 우논 토론 배틀 참가 신청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논술문 쓰기를 통해 본선 진출 16개 팀을 선발하여, 토너먼트형식으로 토론 대결을 펼쳐 순위를 가리게 된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토론 대결은 월간 ‘우등생논술’ 지면을 통해 소개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준우승 팀은 50만원, 3~4위팀은 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천재교육 매거진부 정일성 차장은 “토론 수업의 비중과 토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고력ㆍ논리력ㆍ발표력 등을 기르는 토론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2인 1팀으로 ‘우논 토론배틀’에 직접 참가하여 토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잡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쉬운 소재를 논술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흥미를 이끌어내 쉽고 재미있게 논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본책과 책속 워크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단계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까지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