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2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보다 2원90전 하락한 1,248원1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9원 내린 1,242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어든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세력의 달러화 매도세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역외시장에서 환율이 1,240원대로 하락한 점과 달러화가 1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한 점도 달러화 매도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