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3월1일부터 컴퓨터를 이용해 손쉽게 환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사이버공간에서 실감나는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사이버환경교육원'(HTTP://EMEI.EWHA.AC.KR)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사이버환경교육원은 ▲환경교사 자격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버환경교사연수원 ▲환경업무 종사자들에게 환경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환경정책교육원 ▲국내외의 최신환경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경학습자료센터 ▲자연보전과 환경오염에 대한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이버체험학습관 ▲자연의 신비와 접할 수 있는자연사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2003년까지 80억원을 들여 환경관련정보 24만건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환경업체간 전자상거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홍우기자HONG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