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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코리아 비누조각 전시회 지원
입력
2004.01.11 00:00:00
수정
2004.01.11 00:00:00
유니레버코리아는 2월 8일까지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신미경 작가의 비누조각 전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러리 3층에 전시된 작품들은 신미경씨가 비누를 조각해 만든 8점의 줄리앙 두상과 2점의 부조로 구성돼 있다. 두상1점을 제작하는 데는 작품 크기에 따라 200~300여개의 비누가 필요하며 유니레버는 전시를 위해 1만1,000여개의 비누를 작품재료로 협찬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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