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군경(軍警)’에 격려금품 3억 전달

SK그룹이 ‘행복 나눔의 계절’ 프로그램 하나로 군과 경찰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SK그룹은 최신원 SKC 회장과 유용종 SK부회장단 사장, 황규호 SK해운 사장, 이현승 SK증권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3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와 인천 송도의 해양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3억원 상당의 격려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이영만 공군작전사령관에게 격려금 1억원과 7,000만원 상당의 제과빵과 소시지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어 송도로 이동해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에게 해양경찰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해성장학회에 보태달라며 1억원의 장학금과 3,000만원 상당의 제과빵과 소시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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