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축 주택판매가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되살렸다.
미국 상무부는 3월 판매된 신축주택이 총 41만7,000개(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예상치 평균(42만개)을 소폭 밑도는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8.5%나 많은 것이다. 지난 2월에는 신축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7.6%나 감소했다.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은 24만7,000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