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감시선, 댜오위다오 접속수역 일주일째 진입

중국의 해양감시선이 일주일 연속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댜오위다오) 접속수역(24해리)에 진입했다.

7일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 4척은 이날 센카쿠열도 구바지마 주변 일본 영해 바로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에 들어왔다. 이들 감시선은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에 무선으로 “우리는 정당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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