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부분보장제 개선안 내달말까지 확정"진념(陳稔)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예금보장한도조정 등 예금부분보장제도 개선방안을 오는 9월 말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陳장관은 이날 KBS 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금부분보장제도를 도입해야 하지만 이와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는 전체적인 자금시장의 동향과 은행의 예금편중상황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陳장관은 『공적자금 투입은행 중 스스로 살아남지 못하는 은행은 정부가 대주주이고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 만큼 클린화작업을 거쳐 지주회사 아래로 묶겠다』고 말했다.입력시간 2000/08/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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