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도 보험서비스 받으세요.”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9일부터 서울 등 7대 도시에 8개 고객 플라자에서 직장인의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7시까지 보험상담과 보험금 지급업무를 하는 ‘야간 보험창구’을 개설한다.
삼성생명의 한 관계자는 “1,7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 결과 70% 이상이 야간 보험창구가 필요하다고 답해 우선적으로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야간 보험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고객은 보험창구 업무가 끝나는 오후4시30분 이후에도 야간 창구에서 해약ㆍ부활과 같은 보전업무는 물론 교육비ㆍ결혼기념축하금ㆍ입원비 같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야간 창구가 개설되는 곳은 삼성생명 본사와 강남, 수원, 인천 주안, 대전, 부산 서면, 대구, 광주 등 7개 고객 플라자(1588-311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