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침실전문점 세사리빙은 매출실적이 부진한 매장이나 대리점을 선정해 판매 활성화노하우를 전수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7개 영업소ㆍ170개 대리점 가운데 최근 매출실적이 부진한 매장이나 대리점을 선정,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판매 활성화 방법을 제시하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이다. 상품구성이나 매장 디스플레이 등 본사 지원이 필요한 대리점도 지원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대일 맞춤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사 전문 인력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점장 인터뷰를 거쳐 매장 특성에 맞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상권별 특성을 분석해 홍보 방법을 제안하거나 매장별 부진재고를 파악해 이벤트행사도 기획해준다.
세사리빙 관계자는 “이미 5월 한달간 전국 2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시행 열흘만에 약 4,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