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아파트 분양시장이 청약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1순위에 청약 마감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아너스빌’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고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청약자들이 몰렸다”고 말했습니다. 중흥건설이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분양한 ‘중흥S 클래스 센트럴’도 1순위에서 평균 3.02대 1로 마감했습니다. 업계관계자는 “다음 달은 인기지역 분양이 줄을 잇는 만큼 청약시장이 더욱 달아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