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가구 트렌드] 퍼시스 `사무용 퍼즐플러스`

퍼시스(대표 양영인)는 가을 가구시장 공략을 위해 책상, 책장 시스템을 위주로 한 `퍼즐플러스`제품과 파티션 신제품인 `메가플랜`등에 주력하고 있다. 사무용가구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퍼시스는 디자인과 기능, 품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퍼즐플러스 시리즈는 주력품종이자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퍼즐시리즈를 대폭 보완한 제품. 퍼즐플러스 제품은 개인별 수직수납장을 장착해 기존 개인의 사용면적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개인의 파일, 도서 등을 수납할 공간을 넓혔으며, 컴퓨터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또 필요에 따라 개인 옷장기능과 사물을 수납할 수 있는 개인용 사물함이 내장되어 있다. 특히 인접한 근무자와의 프라이버시도 강화되는 간이 파티션 기능도 갖고 있으며, 간단한 스탠딩회의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책상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이전보다 훨씬 넓은 작업공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인체와 접하는 책상앞면의 경우 우레탄 엣지의 폭과 부드러움을 강화해 사용자의 편의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메가플랜 파티션은 업무집중도와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프라이버시 보호, 업무집중도 향상, 전원 케이블 배선처리, 사무실 배치 효율화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배선의 경우 책상 위쪽에 콘센트와 배선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하부에 수그리고 들어가 어렵게 배선하는 일을 없앴으며, 실제로 책상 앞면에서 모든 배선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파티션에 부착하는 패널의 경우도 조합방법에 따라 수백종에 이르는 컬러조합을 가능하게 해 사무실마다 획일화된 분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했다. 퍼시스의 이들 신제품은 사무용가구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1,680억원의 매출과 13%의 순이익률을 기대하고 있다.(02)3400-6381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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