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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메룬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활약에 브라질은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전반 17분과 34분 네이마르의 2골과 후반 4분 프레드, 후반 39분 페르난지뉴의 추가골로 조엘 마티프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메룬을 제압
브라질은 멕시코와 승점이 7점으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2점 앞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A조 1위를 확정한 브라질은 B조 2위를 차지한 칠레와, A조 2위 멕시코는 B조 1위 네덜란드와 16강 경기를 펼치게 됐다.
한편 브라질은 16강에서 남미의 다크호스 칠레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브라질 카메룬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네이마르를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또 대회 총 4골을 득점해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