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김포공항이 오는 3월 31일까지 ‘판타스틱 키즈 데이’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어린이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가 쇼핑몰 MF층에서 펼쳐진다.
마술쇼는 비둘기 마술, 카드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구연동화전문가가 동물캐릭터 탈을 활용해 구연공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일요일마다 동물을 소재로 한 인형극인 ‘장화신은 고양이’를 선보인다.
한편, 롯데몰 김포공항이 ‘몰링맘’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몰링맘은 대형쇼핑몰에서 편안한 쇼핑은 물론 여유를 즐기는 소위 유모차 부대로 불리는 유아를 동반한 주부들을 일컫는 말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유모차 대여서비스의 주말 이용횟수가 600건을 넘어서는 등 몰링맘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