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의 M&A효과 변수가 매력적인 매수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6일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BS금융지주는 연초 이후 주가가 7.5% 하락했지만 은행업종 수익률을 2.0%포인트 웃돌고 있다.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와 함께 당초 시장전망을 웃도는 유상증자에 계획(5,000억원)이 매수강도를 약화시켰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일시적 수급부담이 해소되면 주가 상승 자체가 M&A 재무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고 이는 유사증자를 앞두고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의 BPS는 향후 3년간 신한지주 보다 4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PBR은 동일한 수준으로 그 격차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100원이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