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3社, 가입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한국통신엠닷컴 등 PCS 3사는 단말기 보조금 폐지에 따른 이용자의 초기 가입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비를 현행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정보통신부가 30일 밝혔다.
PCS 3사는 단말기 보조금 폐지에 따른 초기 가입비용 경감을 위해 신규 및 전환가입시 가입비를 3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하고 LG텔레콤의 경우 12월1일부터 시행할계획으로 정통부에 이용약관 신고를 완료했고 한통프리텔 및 한통엠닷컴은 12월1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PCS3사는 현재 신규 가입시 5만원의 가입비를 받고 기존 자사가입자중 해지후 3년 이내에 재가입하는 경우와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에서 PCS 3사로 전환 가입하는경우 가입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입력시간 2000/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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