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과 거미가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다음달 2일 시작하는 솔로 공연에 깜짝 놀랄 게스트들을 초대했다”며 “특히 최근 한 식구가 된 가수 거미와 멋진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재중은 현재 자신의 정규 1집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라이브 밴드 연습에 한창이다. 연일 연습에 몰입하고 있으며, 지난 30일부터는 게스트들과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과 거미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연습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밝은 색으로 염색해 눈길을 끈다.

김재중과 거미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비슷하다”, “공연 보고 싶다”, “둘이 함께하면 노래 환상일 듯”, “거미 같은 소속사 됐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