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재민 돕는 갤러리아백화점, 6월까지 점포마다 '모금나무'

갤러리아백화점는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비영리 국제구호기관인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점포에서 진행된다. 각 점포에는 모금나무가 설치되며 고객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거나 응원메시지도 부착할 수 있다. 모금행사와 별도로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도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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