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의 숲가꾸기 운동본부`가 제7회 서울환경상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2일 서울의 환경보전을 위해 남달리 헌신ㆍ봉사해 온 4명의 개인과 10개 단체를 제7회 서울환경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생명의 숲가꾸기 운동본부는 생명의 나무 천만그루 심기사업과 서울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의 녹지 확보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우수상은 (사)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환경시민운동 부문)과 ㈜이세이브(환경기술 부문), 일원초등학교(환경보전 부문), 구로구 자원활동센터(자원재활용 부문), 김주태 영남자원 대표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