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출시 및 해외 진출 모멘텀(주가 상승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1월 신작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며 “이들 일정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텐센트가 지난 23일부터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인 쿠키런을 비공개로 테스트하고 있다”며 “테스트 반응에 따라 1월 중순 경 위챗을 통한 중국 출시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위챗 쿠키런 출시는 내년 1월로 전망된다. 공 연구원은 “내년 1월 위챗 쿠키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3월에는 쿠키런2의 글로벌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며 “신작 출시가 확정되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