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금속(대표 안명구·安明求)이 원적외선 난방기 「쏠라히타」(사진)를 출시했다.쏠라히타는 방사열이 곧바로 인체에 전달되는 원적외선 방식으로 난방의 속도가 빠르고 송풍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공해가 없고 깨끗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제품은 공기를 매개로 한 대류식 간접가열방식으로 실내공간을 골고루 난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더운 바람이 직접 피부에 와닿는 불쾌감이 없으며 소음과 먼지가 일지 않아 정숙난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천정이 높거나 개방된 옥외장소·농축산 시설난방 및 건조시설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버튼만 누르면 모든 동작이 시간과 온도의 설정치에 따라 완전 자동으로 조절된다.
석유연소식·가스연소식·전기식 등 3종류가 개발됐다. (02)518_1770【정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