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형가전업체 설계·개발업무도 中이전

소니 등 일본 대형 가전 업체들이 생산 뿐 아니라 설계 및 개발 업무도 중국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소니와 파이오니어, 히타치 등은 오디오비디오 기기와 백색 가전의 개발 센터를 중국에 신설했으며, 마쓰시타 전기산업은 중국에 개발 담당 직원을 현재의 10재이상 많은 1,750명으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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