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친환경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은 地人(자연과 사람) 혹은 知人(사람을 알아감)의 의미로,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인테리어라는 뜻이다.
지인은 창호, 바닥재, 타일 등의 고기능 건축자재 제품군들로 구성된다. 우수한 채광성을 갖춘 '더블 실버', 더블 로이유리가 적용된 '수퍼세이브창 더블', 습도조절 및 공기질 개선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숨타일',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소리잠' 등 친환경 제품부터 에너지 고효율 제품까지 다양하다.
더블 로이유리는 우수한 채광성을 갖춰 주거공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상업용 건물에 주로 사용되던 것을 일반 주택에까지 확대한 것. 더블 실버는 일반 더블로이 유리 대비 우수한 가시광선 투과율을 확보해 낮 시간대에 인공 조명 없이도 밝게 실내를 유지할 수 있어 주거용으로도 알맞은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이러한 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서울시와 함께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 진행 3개월 만에 약 200세대 이상의 노후 창호 교체를 실시했다. 아울러 매장형 창호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반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창호를 직접 보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층간 소음을 막아주는 바닥재 '소리잠'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4.5㎜ 두께의 고탄성 구조를 적용해 일반 콘크리트 구조에서 나는 소음을 30% 이상 저감시켜 주며, 쿠션감이 좋아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지인은 고객의 친환경에 대한 요구와 미래의 주거환경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주변의 유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제품 내놓고 있다"며 "LG하우시스는 고객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