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이헌출)는 '델 라 구아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앙코르 콘서트' 등 유명 뮤지컬 및 공연의 입장권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LG카드는 세종문화회관 전용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델 라 구아다'를 내년 7월30일까지 자사카드로 결제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31일 첫 공연을 가진 델라구아다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년동안 연일 매진된 작품으로 오리지널 출연진과 스탭이 출연했다.
LG카드는 이 달 23일부터 9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의 고전'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관람시 전회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13일과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페라의 유령 앙코르 콘서트' 티켓도 10% 깎아준다.
LG카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오페라의 유령 입장권 10% 할인서비스 이용고객이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