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최근 국내 최대 배기량과 최고 출력을 가진 「그랜저 V6 3.0 LPG 택시」를 개발, 8일부터 판매에 나섰다.이 택시는 급증하는 고급택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대 배기량인 V6 3000㏄와 최고 출력 1백39마력의 고성능 엔진을 갖추고 있다.
이 택시는 특히 고품격 실내공간을 위해 천연 가죽시트, 최고급 아날로그 시계 등을 기본으로 장착해 대형택시에 맞는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고 현대측은 밝혔다. 가격은 1천9백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