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시문학상'에 박방희 시인


제11회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에 박방희 시인이 선정됐다고 한국동시문학회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참 좋은 풍경' 등 5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우리말의 묘미를 잘 살려 말의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간결한 시 속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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