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국방.내무.외무 임명 포고령 서명

09/13(일) 15:59 러시아 국가두마(하원)가 11일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총리서리를 총리로 인준한데 이어 구소련 중앙은행 총재를 지낸 바 있는 빅토르 게라시첸코를 중앙은행 총재로 인준하면서 새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총리와 중앙은행 총재 인준절차가 마무리되자 국방, 내무, 외무장관을 임명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이고르 이바노프가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총리를 대신해 새 외무장관에 임명됐으며 이고르 세르게예프 국방장관과 세르게이 스테파신 내무장관은 유임됐다. 공산당 소속 유리 마슬류코프 전 대외무역산업장관은 경제를 총괄할 제1부총리로 임명됐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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