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서울 연희동 아파트를 비롯, 수도권 4곳에 짓고 있는 아파트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하고 있다.2일 성원건설은 이들 아파트의 분양가를 당초보다 최고 10% 가량 할인해주고 계약금도 분양가의 10%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리시 인창동 아파트 51평형은 분양가가 당초보다 2,000만원 가량 낮은 2억2,400만원으로 낮아졌고 광주군 태전리 아파트 51평형도 1,500만~2,000만원 내려간 1억9,800만원으로 할인했다. 또 중도금 및 잔금 대출규모도 크게 늘려 연리 11%에 각각 5,000만~6,000만원, 8,000만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다.
이밖에 서울 염창동 44평형도 당초 분양가보다 900만~1,600만원 가량 낮은 분양가를 적용하고 연희동 26~49평형도 계약금을 10%로 낮춰 수요자들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02)3404_2120 /전광삼 기자 HIS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