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핵심주거지역 가운데 하나인 김포시에 4,000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신안건설산업(회장 우경선·禹炅仙)이 김포읍 감정리에 조성하는 「실크밸리」다. *조감도 참조이번 공급분은 1차분 1,786가구로 올 하반기 김포지역에서 가장 많은 가구수를 자랑한다. 23평형 385가구, 26평형 416가구, 33평형 772가구, 46평형 60가구, 56평형 60가구, 64평형 60가구, 71평형 30가구 등으로 다양한 평형을 적용해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평당 분양가를 340만~360만원으로 책정,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가격은 올 상반기 김포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평당가가 400만원 선이었고 2년전 분양한 사우지구 아파트 평당가가 340만~36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주변이 산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원형 아파트이면서도 김포시내와 가까워 상업·업무·학교·의료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민간 아파트로는 보기 드물게 199%의 용적률을 적용, 단지내 녹지율이 40%에 달해 쾌적하기 이를 데 없는 주거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단지입구에 대규모 할인매장을 짓는 등 입주자들의 편익을 도모했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 한차원 높은 품질을 선보이려는 노력이 역력하다. 낮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전평형 현관 바닥을 천연대리석으로 시공하는 등 최고급 수준의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 실크벽지나 우물천정형등박스, 빌트인 렌지후드, 온돌마루판 등 고급 빌라트 수준의 마감재를 대거 적용했다.
게다가 홈오토메이션 주방용TV 식기세척기 발코니새시 등 서비스 품목도 많아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문의 (0341)85-0273 【전광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