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이순신과 알리 만난다" '영웅 for Kakao' 최초 공개

네시삼십삼분의 신작 ‘영웅 for Kakao’가 베일을 벗었다.

네시삼십삼분은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영웅 for Kakao’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웅 for Kakao는 풀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캐릭터, 180개 이상의 던전, 시공을 초월한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을 포함한 5개 모드의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무하마드 알리, 이순신, 관우 등 전 세계 영웅들이 캐릭터로 구현됐다.

특히 이 게임은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가 개발을 맡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차 비공개테스트에선 80%에 육박하는 재접속률을 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영웅 for Kakao는 6일부터 카카오게임하기와 함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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