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의불법 근무지 이탈 등을 막기 위해 이들을 관리하는 사후관리전문인 8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람들은 빠른 시일내에 법인을 설립, 사후관리업체를 운영하게 된다고중앙회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후관리자들은 송출 국가별로 ▲인도네시아 송수경, 박정조, 박남규, 박민환 ▲베트남 최인연, 신형창 ▲스리랑카 최승무,▲필리핀 최성규씨 등이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연락사무소의 경우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사후관리업체로 전환해 주기로 함에 따라 이미 34개 업체가 전환했으며 3개 업체는 아직요건을 갖추지 못해 유보된 상태라고 중앙회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