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50분께 전남 곡성군 옥과IC 인근 호남고속도로(순천방면 54㎞ 지점)에서 김모(42)씨의 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연속 추돌했다.
이 사고로 5㎞가량 정체가 빚어지면서 또다시 김모(38)씨의 쏘렌토 승용차 등 2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출근길에 2시간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