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각국이 추진중인 규제개혁 현황을 심사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전문가팀이 7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한다고 6일 밝혔다.OECD는 지난해부터 각국별 규제개혁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올해는 헝가리와덴마크, 스페인 등과 함께 한국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고 외통부는 설명했다.
OECD 사무국은 이번 방한 이후 한국의 각 분야별 규제개혁 현황에 대한 보고서초안을 작성하게 되며 오는 11월 회원국들의 검토를 거쳐 내년 2월께 최종보고서가발간될 예정이다.
외통부는 이번 심사를 계기로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진행중인 규제개혁 노력을홍보해 대외신인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