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파크’ 청약 예정보다 다소 지연

서울 용산구 한강로 주상복합 `시티파크`의 청약이 당초 예정보다 다소 지연된다. 10일 시공업체인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승인 신청이 늦어져 당초 15일부터 예정된 주상복합아파트 629가구에 대한 청약일정이 수일 또는 1~2주 늦춰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승인 신청은 예정보다 하루 늦은 11일 구청에 낼 계획”이라며“청약과열 우려 등으로 현재 분양일정을 잡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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