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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제공하는 문화혜택인 ‘셀렉트’의 16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2011년 이래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연 혜택이다. 삼성카드로 예매권 결제 시 1+1 혜택으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공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연 제작자가 공연정보를 들려주는 사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정보를 담은 미니 프로그램북과 즉석 촬영 이벤트도 마련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국내 초연 당시 예매박스 10주 연속 랭킹 1위를 기록했던 뮤지컬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1년 만에 앵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