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포장지를 만드는 율촌화학이 50%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23일 율촌화학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오는 12월31일을 기준일로 구주 1주당 0.5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를 통해 율촌화학의 자본금은 98억5,000만원에서 147억8,000만원으로 50% 늘어난다.
증권거래소는 고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키로한 율촌화학주식을 이날 낮 12시47분부터 거래정지시키고 24일 전장부터 재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