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9일 제주시 연동 신제주 지역에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인 스파오 매장을 연다. 스파오 신제주점은 950㎡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에는 남녀 캐주얼 의류와 잡화, 지하 1층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이 입점한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지는 제주 지역에 직영점을 열어 브랜드를 알리고 제주도에서의 입지도 다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주점 오픈 기념으로 9∼11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노르딕 문양 스마트폰 터치 장갑을 준다. 또 발열 내의, 점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