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내달부터 월요일에도 음악공연

예술의 전당이 3월부터 월요일에도 음악 공연을 열고, 5월에는 다양한 야외공연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오페라극장의 화재로 인해 공연 감소가 예상되는 예술의 전당은 2일 이 같은 공간활용방안을 세워 발표했다. 이로써 예술의 전당 음악당 공연은 총 100회 늘어나고, 발레ㆍ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야외공연도 40회 정도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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