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구미1대학이 산업단지내 문화적 요소 도입과 근로자들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대경본부 청사에서 문화센터 강좌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악기연주(키타, 섹소폰), 마술 등 3개 과목이며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등록비 5,000원을 제외한 모든 경비는 산단공에서 지원하며 3월 중 개강해 6월까지 매주 1회씩 15주간 운영한다. 대경본부에서는 산업단지가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요구가 있을 경우 앞으로도 이 강좌를 꾸준히 개설할 계획이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