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 판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AB 위안화 플러스 증권 자투자신탁은 시장 상황에 따라 딤섬채권과 광범위한 범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이 펀드의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5%이다. 총보수는 0.76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온라인전용 클래스인 Ce의 경우 총보수는 0.665%이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으나 90일미만 이익금의 70%를 중도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박인석 부산은행 자산관리(WM)사업실장은 “국내 증시에 투자하고 싶지만 하락 위험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나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재구성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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