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체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소비자들이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7일 “편의점인 GS25의 전국 3,000여 점포에서 폴더폰에서 최신 LTE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기를 알뜰폰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판매 중인 단말기는 3세대(G) 휴대전화 5종과 LTE 스마트폰 5종 등 모두 10종이다.
아이리버의 자급제 스마트폰 울라라1과 울라라5, 폴더폰인 와인 샤베트와 미니멀 폴더, 삼성전자의 갤럭시에이스 플러스 등 3G 휴대전화와 최신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갤럭시S4미니, 옵티머스G프로, 베가R3를 판매한다.
가입은 GS25에 비치된 신청서에 원하는 단말기와 연락처를 기재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상담원이 2~3일 내에 상담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포 위치나 가입 상품 등 자세한 정보는 에넥스텔레콤의 홈페이지(www.annextel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GS25’ 홈페이지)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