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올해의 KIGAM인상’에 광물자원연구본부 이재천(56)박사와 지구환경연구본부 염병우(53)박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박사는 광물자원 개발과 도시광산 연구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올렸다. 자원순환활용 분야 국내 권위자로써 다양한 도시광산 자원으로부터 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국내 도시광산 연구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염 박사는 CO2 대용량저감처분기술 및 기후변화 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왔다. CO2 포집 및 저장(CCS) 기술 중 CO2 지중저장분야를 개척하고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력연구 기획위원으로 참여 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